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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밸런싱"
지난 몇일 간 분산투자하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하지만..
우리는 돈을 가능하면 많이 벌기 원한다.
그렇다면 어떻게하면 더 수익을 극대화 시킬 수 있을까?
바로 "리밸런싱" 이다.
결론만 말하면, 일정 주기로 분산투자한 두 자산의 비율을 동일하게 맞추는 것.
(오 그래서 어떻게 하는건데..) 구체적으로 알아보자.
(이제는 익숙해진 분산투자로 샀다 치고~ 로 예를 들어 설명하겠다.)
첫 달
- 가격 : 주식 50만원, 채권 50만원
- 위 주식 채권을 각각 50만원씩 샀다 치고~
(왜 저 두 종목이냐? ->분산투자, 서로 상관관계가 없거나 거의 반대다)
오호라~ 주식과 채권은 거의 상관관계가 없거나 반대로 움직이므로
둘째 달
- 가격 : 주식 70만원, 채권 30만원 이 되었다..!
주식은 40% 상승, 채권은 40% 하락
(반대로 채권이 70만원, 주식이 30만원 이어도 같은 방법이니 한가지 경우만 생각하자)
이때, 다시 두 종목의 비중을 1:1로 맞춘다.
어떻게?
주식에서 수익 20만원을 인출해 채권에 투자한다
그럼 다시 주식 50만원 채권 50만원이 된다.
그리고 그 다음달
셋째 달
- 가격 : 주식 50만원, 채권 50만원
주식은 약 30% 하락, 채권은 66% 상승
(주식은 원래는 70만원이었던 가격이 50만원이 되었으니 30% 하락)
(채권은 원래는 30만원이었던 가격이 50만원이 되었으니 66% 상승)
오 그런데 나는 이미 주식을 50만원으로 만든 상황에서 30% 하락!
채권은 50만원으로 만든 상황에서 66% 상승!
그럼 현재 평가액은
주식 50*(1-0.3) = 35만원
채권 50*(1+0.66) = 83만원
총 35 + 83 = 118 만원!
약 18% 수익
단순하지만 개꿀인 기술 아닌가?
그저 비중만 똑같이 맞춰주는 작업을 했을 뿐인데 상당히 큰 이득을 보았다.
(아 물론, 이론적인 부분도 있고, 상승과 하락 폭이 왔다갔다하기도 할 것..)
하지만..! 실제로도 많이 쓰이는 기술이다.
즉 정리하면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 자산 간의 비중을 주기적으로 조절하는 과정
"동일비중 포트폴리오"
- 특별히 리밸런싱 시 각 자산의 비중을 동일하게 조절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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