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

출근길 경제 금융 공부_20일차 (feat. 변동의 역가중 전략)

728x90
반응형

오늘은 주식 : 채권 혼합 전략의 문제점과 그에 대한 개선 방안을 알아본다.

 

먼저 이 전략의 문제점은

 

주식과 채권 각각의 변동성이 다르며, 시시각각 변하는 변동성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ex)
만약에 주식이 5% 떨어졌다고하자,

이를 만회하기 위해서는

채권이 똑같이 5% 상승을 해주어야한다.

하지만 평균적으로 채권은 주식보다 변동성이 적기때문에

주식이 5% 움직일때 채권은 보다 작은 1~3% 정도로 움직인다.

이때 주식 채권 비율을 50:50으로 넣었다면

손실을 충분히 방어해주지 못한다.

 

위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변동성의 역가중 전략을 이용해야한다.

 

즉, 변동성의 역비율만큼 투자하는 것이다.

 

그리고 실시간으로 변하는 변동성을 고려해

 

주기적으로 조절해주어야한다.

 

ex)
만약 위와같이

주식의 변동성이 5%

채권의 변동성이 1%
라 해보자

그러면 
주식 : 채권 배분비 = 1/5 : 1 / 1 
=> 1:5 

주식에 1/6, 채권에 5/6 만큼 투자하면 된다.

하지만 이 전략은 시시각각 변동성이 변하기 때문에

 

일정 기간마다 비율을 조정해주어야 효과가 있다고 한다.

실제 역가중 포트폴리오 결과 그래프

위 사진은 SPY만 투자한 포트폴리오와 역가중 전략 포트폴리오를 비교한 그래프이다.

 

2008~2010년 사이만 보아도 역가중 전략 포트폴리오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것을 확인해 볼 수 있다.

 

하지만 최종적으로는 다시 SPY가 높아지는 모습이 보여주긴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손실을 최소화하는 것이기에 안정적인 투자를 선호한다면 역가중 전략을 이용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