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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dart에 올려져 있는
사업보고서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사업보고서의 가장 앞장은 회사의 개요이다.
1. 회사의 개요
이 장에서는 기업이 현재 어떤 사업을 하고 있고,
향후 어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인지 알 수 있다.
즉, 주요사업의 내용과 신규사업의 내용을 알 수 있다.
2. 회사의 연혁
기업이 어떤 식으로 성장해왔는지 알 수 있다.
예를들면
'2010년 A회사 동반성장 협력기업 선정' 등 이있다면
A라는 회사의 협력사임을 알 수 있고,
+ 주요 거래사도 예상할 수 있음
또 과거 인수합병 내용을 알 수 있다.
3. 자본금 변동사항
기업의 자본금이 얼마나 증가했는지 알 수 있다.
유상증자, 무상증자, 신주인수권부사채, 합병 등 이있다.
주식을 사기전,
무상증자나 유상증자를 얼마나 많이 했는지,
신주인수권부사채나 전환사채 물량이 얼마나 있는지 체크하는 것이 중요.
무상증자 : 주식 추가발행하여 기업의 여윳돈으로 주식을 사서 주주에게 나눠줌
유상증자 : 주식 추가발행하여 돈을 받고 팜
무상증자는 공짜로 나눠주는 것이라 주가에 긍정적인 역할
유상증자는 주가에 그다지 긍정적으로 작용하지 않음.
즉, 과거 행적에서 유상증자가 많을 경우
=> 주력사업이 사양사업이 되어 자본금을 더 모으기 위해,
또는 경영자금이 부족해서 등 이유가 다양하지만
주가에 긍정적인 것이 아님을 고려해야한다.
유상증자를 많이하는 기업 투자는 폭탄을 안는 것과 같다고 한다.
-> 주가가 상승하더라도, 유상증자로 인해 총 주식 수가 늘어나 주가 하락 가능성
4. 전환사채 등 발행현황
자본금 변동사항에서 특히 전환사채 등 발행현황 을 주의해서 봐야 한다.
A라는 회사가 있다.
신주인수권부사채 : 새로 발행되는 주식을 신청해서 받을 수 있는 권리가 있는 회사채
2016년도에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발행했다고하자.
행사 가능 기간이 2014년 1월 1일 ~ 2020년 12월 31일 이라하자.
만약 이때
행사가액이 7000원이고
어느날 주가가 9000원이 되었다고하자.
그러면 신주인수권부사채를 가진 사람 권리를 행사하여
2000원의 수익을 올릴 수 있게된다.
이러한 이유로 보통 행사가액 근처에서 주가가 더 이상 오르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즉, 신주인수권부사채 행사기간에는 행사가액 근처에서 주가가 크게 바뀌는 일이 없다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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