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IMF 당시 이익을 꾸준히 내는 기업도 자금순환이 잘 안되면서 부도나는 곳이 많았다.
흑자도산
그래서 주식투자를 할 때는 현금흐름표도 체크해야 한다.
일정기간 동안 기업의 현금이 어떻게 조성되고, 어디에 쓰이며,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다.
크게
1. 영업활동현금흐름
2. 투자활동현금흐름
3. 재무활동현금흐름
이 있다.
현금흐름표
1. 영업활동현금흐름
- 기업이 영업을 해서 현금이 들어오면 플러스, 대출이자가 나가면 마이너스로 표시
영업활동으로 현금이 많이 들어와도 대출이자가 더 많을 경우 마이너스가 된다.
2. 투자활동현금흐름
기업이 투자를 꾸준히 할 경우 현금이 유출되므로 마이너스로 표시
그러나 사정이 어려워져 구조 조정을 하며 자산을 판다면 현금 유입으로 플러스
보통 투자활동을 꾸준히 한다는 지표로 마이너스가 더 긍정적으로 본다.
3. 재무활동현금흐름
돈을 빌리고 갚은 항목
기업이 돈을 빌리면 현금이 유입되므로 플러스
빛을 갚으면 현금이 유출되므로 마이너스
해당 부분도 재무상 빚을 갚는 것이 더 좋으므로 마이너스가 더 긍정적
tip)
임원 및 직원에 관한 사항
CEO 파워로 주가가 오르는 경우가 존재
과거 삼성전자 사장(황창규)이 KT 대표이사 회장으로 결정되었을 때, KT의 주가가 단기적으로 상승한 바 있다. 애플의 스티브잡스 또한 애플에 복귀한 후 1996년~2011년까지 애플의 주가가 80배 이상 올랐다.
임원 출신이 특히 중요한 코스닥 기업이 있다.
코스닥 기업의 회장, 부사장, 전무, 상무, 이사, 감사 등이 A라는 대기업 출신이라고 하자 이는 A라는 기업과 상당히 깊은 관련이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이는 A 관련 수주가 매출의 중심일 가능성이 높다. 코스닥 기업은 이런 사례처럼 임원이 어디 출신들로 이우러져 있는지 체크하다보면 주력 납품처가 어디인지 파악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