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_입문_24 (사업보고서 part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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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당순이익(EPS) 과 주가수익비율(PER)

기업의 매출이 늘어나도 순이익이 늘어나지 않는다면 별 의미가 없다.

하. 지. 만.

주식투자자라면 순이익보다는 주당순이익 즉, EPS(Earning Per Share)를 보는 것이 좋다.

주당순이익은 1주당 이익을 얼마나 벌었는지 보여주기 때문
EPS = 순이익 / 총 발행주식

EPS 가 높으면 경영실적이 양호하다고 볼 수있다.

-> 즉, 투자가치가 높고 배당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기업을 사는 것처럼 주식을 사라는 말이 있긴하지만,
우리같은 (개미)투자자는 기업을 사는것이 아닌 주식을 사는 것이기에 주당순이익이 중요하다

PER은 주가수익비율

즉, 주가가 1주당 수익의 몇 배 정도 되는지 보여준다.

이러한 PER은

단순히 PER이 낮은 기업을 골라 투자하는 방법에는 리스크가 있다.

예를 들면
기업이 구조조정 중이라 자산을 매각하면,
영업이익이 증가하지 않더라도 순이익이 증가하여
PER이 낮아 저평가된거 처럼 보인다.

즉, 위와 같은 경우를 파악하기 위해서 영업이익과 매출액을 같이 비교해야한다.

실제로 두산인프라코어가 자산매각으로 영업외 이익이 늘어 순이익이 증가해

PER이 줄어든 사례가 있다.

그러니, 반드시 PER은 영업이익과 매출액을 함께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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