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원을 투자하여 100만원의 수익을 올리는 사람이있고,
200만원의 수익을 올리는 사람이 있다.
이중에서 당연히 200만원의 수익을 올린 사람이 더 능력이 좋은 것이다.
이러한 방법처럼 판단 기준은
가지고있는 자본(돈)으로 얼마만큼의 수익을 올렸나?
이다.
이것을 보여주는 것이 바로
ROE
즉, 앞사람의 ROE는 10% 뒷사람의 ROE는 20%
ROE 는 경영효율성을 보여준다.
자기자본이익률이라고도 불림.
기업이 투입한 자기자본이 1년간 이익을 얼마나 벌었는지 보여준다.
이러한 지표는
특히 장기투자자에게 중요하다.
하. 지. 만.
여기서도 주의해야할 것이 있는데 부채의 수준도 같이 파악해야한다.
A라는 기업이 1000만원의 자기자본, 부채 1000만원으로 순이익 100만원 -> ROE = 10%
B라는 기업은 1000만원의 자기자본, 부채 4000만원으로 순이익 200만원 -> ROE = 20%
라고 할 때
B기업이 무조건 낫다고 할 수 없다.
이처럼 부채 수준을 잘 살펴봐야 한다.
ROE에 영향주는 부채는 무조건 나쁜가?
오피스텔 투자를 예로들어보자 오피스텔 투자를 할 때 내돈으로 사는 것보다
부채를 어느정도 안고 더 높은 월세를 받는 물건이 더 유리하다
은행 대출이자보다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이 더 크기 때문
마찬가지로 기업도 자기자본과 부채가 적절한 비율로 유지되면 수익이 극대화
1. 부채를 지고 끌어온 자금을 투자해 이자보다 높은 수익률을 올리는 경우
- 즉 영업을 통해 벌어들인 이익이 이자보다 높은지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
2. 부채가 기업 존립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경우
EV/EBITDA (기업의 적정 주가를 보여줌)
기업의 현재 주가가 기업 가치에 비해 높은지 낮은지 판단하는 지표
EV(기업 총 가치)를 EBITDA(세금, 이자 차감 전 감가상각하지 않은 상태의 영업이익) 로 나눈 값
- 기업의 총 가치가 영업이익의 몇 배인지를 보여준다.
EV = 시가 총액 + 순부채
EBITDA = 영업이익 + 감가상각비
A사 EV/EBITDA = 3배
B사 EV/EBITDA = 10배
A사는 시장가격으로 매수했을 때 3년간의 이익이면
B사는 10년이면 투자원금을 회수할 수 있다는 의미
즉 EV/EBITDA의 수치가 낮다는 것은 주가가 영업이익에 비해 저평가된 것을 볼 수 있으므로,
주식의 저평가 여부를 판별하는 중요한 지표
tip)
자사주 매입과 소각
자사주 매입 - 기업이 자기 주식을 직접 사들이는 것
자사주 소각 - 매입 후 소각하여 없애버리는 것.
위의 결과로는 상대적으로 1주당 가치가 올라간다.
왜그럴까?
총 주식 개수가 줄어드니
주당순이익(EPS)과 주당순자산가치(BPS)는 상승할 것이다.
그리고
주가수익률 (PER)와 주가순자산비율(PBR)은 하락할 것이다.
즉 그렇다면 기업이 저평가되었다고 판단할 수 있다.
그 기대심리로 사람들은 투자를 시도해
주가가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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