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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차에서 마지막에 의문이 하나 생겼다.
어차피 방향이 서로 반대이면 손익이 상쇄되어 결국 수익도 이득도 보지 못하는 것 아닌가?
먼저 핵심만 말하면,
장기적으로 우상향하지만, 단기적으로는 방향이 반대인 자산에 투자하면
안정된 투자 수익을 얻을 수 있다.
※ 여기서 장기는 수년~수십 년 단위이다.
위 그래프를 보면 단기적인 관점에서 주식 A와 주식 B는
반대로 움직이며 수익과 손실이 서로 상쇄되는 것 처럼 보인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오게 된다면 양의 수익이 나타남을 알 수 있다.
즉, 지난 번에도 강조했듯이, 상관성이 낮거나 반대인 자산(상관계수가 0에 가까운 or -1에 가까운) 간의 분산투자는
장기적으로는 손실보다 수익이 날 가능성이 크다
위 그림에서는 주식 A와 주식 B로
주식끼리만 비교했지만
사실은 주식과 채권의 관계도 위와 같은 그래프를 성립한다.
즉, 주식이 오르면 채권이 하향하는 경향, 주식이 떨어지면 채권이 상향!
ex) 만약 상관성이 높은 주식끼리 산 경우는 어떨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 반도체 위주의 주식만 샀다고 해보자
어느날 반도체보다 좋은 신소재가 개발되었다고하자.
반도체는 폭락장이 될 것이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모두 폭락할 것이다.
이를 대비하지 않은 경우 .. R.I.P...
그러니, 채권이나 현금 같이 주가와 상관관계가 낮은 것에도 분산투자하자
오늘은 무척 피곤하니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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