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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도대체 추세라는게 무엇이냐?
지난 시간에 다뤄보았지만.. 아직도 아리까리하다..
일단 주식 시장의 관점으로 돌아가서 파헤쳐보자
주식시장은 오르고 내리는데 이유가 있는건 분명하다.
하지만, 그 원인을 우리는 실시간으로 알 방법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원인들이 반영된 하나의 객관적인 지표
바로..
주가
이 주가를 통해 역으로 이유를 유추하는 것이다.
이러한 원리가 바로 추세추종 의 핵심! 이다.
즉, 하락장이나 상승장 같은 추세가 존재하며
이러한 추세를 잘 고려하여 투자하는 것이 현명하다.
ex)
코스피 지수를 보니 어제보다 오늘 하락했다고하자
어제보다 오늘 떨어졌으므로 어제보다 저렴해진건 맞다.
그렇다고 저렴할 때 사야하므로 구매를 했더니..
내일 오늘보다 더 떨어져서 결국 손해를 본다.
이러한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추세추종이 중요하다.
뭐 그렇다고 추세의 방향이 항상 불변하게 같은 방향으로
유지되는 것은 당연히 아니다.
그러한 방향성이 언제 바뀔지 알 수 없지만,
추세가 유지되는 성격이 있다는 것을 아는게 중요하다.
자 그럼 주가는 예측할 수 없는데 상승장인지, 하락장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정답은..
알 수 없다.
사실 추세라는 것도 우리가
나름의 기준을 가지고 정하는 것이다.
ex)
야구선수의 타율을 예로 들어보자.
최근 5경기의 평균 타율이
이전 5경기의 타율 보다 좋다면
상승 추세라고 할 수 있다.
(물론 다음 경기부터 폼이 떨어질 수 있지만 예를 든것이므로)
위의 예시와 비슷하게
주식에서도 나름의 기준을 정하고 상승세인지 하락세인지 정하면 된다.
오늘의 주가가 최근 5일 평균 주가보다 높으면, 5일 기준 상승 추세에 있다고 볼 수 있고,
6개월 평균보다 높으면 6개월 기준 상승 추세로 정의할 수 있다.
또는 평균이 아닌 그 당시 가격으로도 정의할 수 있다.
5일 전 가격보다 높으면 상승추세!
6개월 전 가격보다 높으면 상승추세!
참 쉽죠?
그럼 가장 좋은 기준은 몇 개월? 몇 일? 기준일까?
정답은..
알 수 없다.
이것 또한 가장 완벽한 기준은 없고
그때의 상황에 맞춰서 정의하고 매매하는게 가장 좋다.
결론 : 일단 해보면서 느끼는게 제일 좋다. (**감당 가능한 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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