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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주식_입문_21 (사업보고서 part 5 - 재무제표, 손익계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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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성과는 손익계산서를 통해 알아보자

손익 계산서

손익계산서란 일정기간 동안 기업의 이익과 손실을 기록한 재무제표

 

주식투자에서는 재무상태표보다 손익계산서가 더 중요하다고 한다.

 

즉, 기업이 얼마나 장사를 잘했는지 직접적으로 보여주기 때문이다.

 

그중 꼭 알아야할 3가지가 있는데

 

1. 매출액

2. 영업이익

3. 당기순이익

이다


1. 매출액

기업이 제품이나 서비스를 팔아 벌어들인 모든 수익

 

매출액이 늘어나냐, 줄어드냐에 따라 기업의 성장여부를 어느정도 알 수 있다.

 

손익계산서는 매출액을 기준으로 비용을 하나씩 빼어나가는 구조로 되어있다.

 

2. 영업이익

매출총이익에서 판관비를 뺀 비용

판관비 = 판매비와 관리비로 임금이나 임대료 등
매출총이익 = 매출액에서 원가(재료비)를 뺀 금액

 

영업이익은 실제로 장사해서 얼마나 남겼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이다.

이를 통해 기업이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 판단할 수 있다.

 

 

 

3. 당기순이익

단순히 영업으로만 돈을 버는 것이 아닌, 영업 외 수익을 더하고 세금을 제한 비용

부동산 수익, 이자 수익, 배당 수익 같이 다양한 영업 외 수익이 있다.

 

 


그러면 당기순이익만 봐도 괜찮은 것인가?

그렇지 않다.

 

당기순이익만 봐서는 실적이 전년도에 비해 좋아졌는지 나빠졌는지 알 수 없다.

 

예를 들면
1) 장사를 해서 영업이익은 많이 났는데,
세금을 많이 납부해 당기순이익이 전년보다 감소할 수 있고,
-> 영업은 잘한 경우일 가능성 높음

2) 장사를 못해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했지만 건물을 판매해
당기순이익이 늘어 날 수 있기 때문이다.
-> 영업은 잘 못한 경우일 가능성 높음

즉, 기업의 상태가 좋은지 아닌지 제대로 판단하려면

 

종합적으로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살펴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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